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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래원이 최근 불거진 열애설에 해명했다.
20일 방송예정인 MBC '섹션TV 연예통신-S 다이어리'에 출연한 김래원은 최송현 전 아나운서와의 열애설에 대해 처음 입을 열었다.
이날 김래원은 "최송현과 성당을 함께 다니며 특히 친하게 지내는 사이는 맞다"라면서도"하지만 연인관계는 아니다"라고 열애설을 공식 부인했다.
이어 "영화사에서 인지도 높였다고 오히려 좋아하더라"며 "얼떨결에 개봉을 앞둔 영화까지 주목받았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한편, 지난 11일 한 언론사에서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김래원과 최송현의 열애설을 보도한 바 있다.
최송현은 김래원이 만든 블레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었고, 영화 '인사동 스캔들'에서 호흡을 맞추는가 하면 성당도 함께 다니는 이웃 사촌으로 알려져 열애설을 부추기기도 했다.
그러나 소속사 측은 "미사를 마친 뒤 식사를 함께하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곤 한 일이 열애설로 보도 된 것 같다"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김래원이 최송현과의 열애설에 대해 공식적으로 입을 여는 MBC '섹션TV 연예통신'은 20일 9시 5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