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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정-김창렬, ‘이하나의 페퍼민트’서 만나 ‘과연 어떤 음악이?’

눈물의 가수 은퇴를 선언했던 임창정이 6년 만에 돌아왔다.

최근 진행된 KBS2 '이하나의 페퍼민트'는 새봄을 맞아 '삼삼한 콘서트 제2탄'을 준비해 3가지 무대에서 각기 다른 색깔의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이날 녹화에는 최근 새로운 앨범을 발표하고 가요계로 돌아온 만능엔터테이너 임창정이 출연해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이날 임창정은 신곡 '오랜만이야'를 비롯해 그간의 히트곡 '이미 나에게로', '결혼해줘', '소주 한잔' 까지 선보이며 녹슬지 않은 가창력을 선보였다.

또한 임창정이 다시 음반을 내개 만든 당본인인 DOC의 김창렬의 깜짝 등장으로 객석은 더욱 뜨겁게 달아올랐다고.

이날 '페퍼민트'에서는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임창정과 김창렬의 듀엣 'Good bye(Lately)'와 '늑대와 함께 춤을' 무대가 공연됐다.

이에 더해 릴레이로 추가된 또 한 팀 다이나믹 듀오와 함께 국민가요 'Run to you'까지 선보이며 삼삼함 콘서트의 매력을 한층 배가 시켰다.

한편, 이날 '이하나의 페퍼민트'에는 임창정, 김창렬, 다이나믹 듀오 이외에도 드렁큰 타이거, Windy City, 킹스턴 루디스카가 출연해 색다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