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AM, ‘뮤직뱅크’ 컴백무대 가져 ‘웅장한 오케스트라 눈길’

2AM이 뮤직뱅크를 통해 컴백무대를 선사했다.

20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는 180°변신한 2AM이 두번째 싱글 타이틀곡 '친구의 고백' 무대를 꾸몄다.

이날 2AM 멤버들은 가죽 재킷, 선글래스 등으로 한층 남성다워진 외모를 자랑했고, 창법도 기존의 부드러운 이미지에서 벗어나 남자답고 파워풀한 느낌의 곡을 선보였다.

특히 흰 색 커튼으로 꾸며진 배경에서 조용히 노래를 시작한 후 무대가 절정에 이르자 수십여명의 오케스트라가 등장해 웅장한 느낌을 강조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6년만에 컴백한 임창정이 여전히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