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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파니 '나혼자서' 솔로 곡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미니앨범 'Gee'의 '개다리 춤'으로 신드롬을 불러 일으키며, 가요계 정상을 차지한 소녀시대의 멤버 티파니(20)가 데뷔 후 첫 솔로 곡이자 SBS 드라마 '자명고' OST에 참여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SBS 월화극 '자명고'(정성희 극본, 이명우 연출) 5회부터 삽입된 티파니의 솔로 곡 '나 혼자서'는 드라마의 감동을 한층 배가시키고 있다.
낙랑공주(박민영 분)의 슬픈 운명을 담은 인기작곡가 이상준의 작품으로 티파니의 호소력 짙은 보컬과 신비로운 피아노 선율, 오케스트라 연주가 어우러져 애절함을 물씬 느낄 수 있는 발라드라는 평이다.
한편, 오는 26일부터 멜론, 도시락 등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자명고' OST는 4월 초 발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