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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용하의 상반신 노출 스틸이 최초 공개됐다.
25일 KBS 월화드라마 '남자이야기'(연출 윤성식, 극본 송지나, 제작 지엔트로픽쳐스/필름북)에서 캐릭터와 연기 변신을 감행한 배우 박용하의 상반신 노출 현장 스틸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교도소에 들어간 김신(박용하 분)이 샤워장에서 홀로 거울을 보며 생각에 잠기는 장면이다.
바쁜 촬영 일정을 소화하느라 운동을 할 시간을 따로 내기 힘들었던 박용하는 쑥스러운 표정으로 상반신 노출씬에 임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박용하는 이날 촬영에 앞서 체육관 안에 비치되어 있던 운동기구를 사용해 막판 몸 만들기에 열심이었다고.
티져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는'남자이야기'는 돈이 모든 것을 지배하는 정글 같은 세상에 맞짱을 뜨는 남자와 그 세상을 가지려는 악마적인 천재의 대결을 그린 드라마로, '꽃보다 남자' 후속으로 오는 4월 6일부터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