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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백성현이 KBS2 새 드라마 '식스먼스'에서 김아중의 동생으로 캐스팅돼 눈길을 끌고 있다.
'식스먼스' 제작진은 "백성현이 극 중 김아중의 동생으로 등장, 남성스러운 터프한 매력을 드러낼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드라마 '식스먼스'에서 백성현은 완벽한 조건을 가지고 있는 '국민 여배우' 한지수(김아중 분)가 절대적으로 아끼는 남동생인 '한상철' 역을 맡았다.
특히 백성현은 지금까지 장난스러운 사고뭉치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누나 한지수의 진정한 사랑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돕는 열혈남아로서 터프한 매력으로 여심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백성현은 "상철이는 굉장히 매력적인 캐릭터로 지금까지와는 또 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며 "누구보다 아끼는 누나를 위해 앞뒤 안 가리는 상철이의 모습에 많은 기대를 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KBS2 '미워도 다시 한번'의 후속작 '식스먼스'는 우체국 말단 영업 직원인 구동백(황정민 분)과 톱여배우 한지수(김아중 분)가 6개월간의 계약결혼을 하며 생기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오는 4월 29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황정민의 여동생 역에는 이청아가 캐스팅, 3년만에 지상파 드라마에 모습을 비추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