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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새 드라마 '신데렐라 맨' 네 주인공 권상우, 윤아, 송창의, 한은정의 4인 4색 이미지가 공개됐다.
26일 공개된 사진은 지난 3월 초 포스터 촬영을 하고자 모인 네 명의 배우들이 개별 촬영한 컷으로, 세련된 분위기의 패션 화보를 컨셉트로 진행됐다.
안경을 쓴 모습의 권상우는 극 중 동대문 시장에서 일하는 오대산과 '소피아 어패럴'의 차남 이준희 역할을 맡아 1인 2역을 소화할 예정이다.
그룹 소녀시대의 윤아는 권상우와 호흡을 맞추는 서유진 역을 맡아 캐주얼한 옷차림에 보라색 가방으로발랄한 이미지를 표현했다.
모자로 포인트를 준 송창의는 이준희의 형이자 소피아 어패럴의 장남 이재민 역할을 맡아 권상우-윤아 사이에서 갈등을 빚는다.
신용금고 회장의 외동딸 장세은 역할을 맡은 한은정은 단발 웨이브에 화사한 미니 원피스와 카디건으로 멋을 내 패션 아이콘의 모습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한편, '신데렐라 맨'은 기적의 공간 동대문 시장에서 펼쳐지는 사랑과 성공을 다룬 드라마로 오는 4월 15일 첫방송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