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기로 인한 부동산 경기 침체 골이 깊어지면서 건설경기 위축도 악화되고 있다.
이렇게 건설경기가 좋지 않은 가운데서도 서울에서는 대형 개발 추진 움직임이 보이고 있다. 현대차, 신세계, CJ 등 대기업들이 서울시내 대규모 부지 개발사업에 출사표를 던지는 등 대형 개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는 현재 부동산 시장은 침체되어 있지만 인허가에서부터 공사 준공까지 개발사업 소요기간이 대개 5~7년 걸리는 점을 감안하면 경기 회복기를 대비한 사전 포석으로 풀이되고 있다.
부동산정보업체 내집마련정보사에 따르면 4월 첫째 주 전국에서 공급될 아파트는 단 1곳에서 1천281가구 중 1천39가구가 일반 공급될 예정이다.
롯데건설은 대구광역시 서구 평리동에서 궁전, 평리빌라를 재건축한 ‘롯데캐슬’을 분양한다. 68~168㎡ 주택형으로 1천281가구 중 1천39가구가 일반인들에게 돌아간다.
인근에는 홈플러스, 애락병원, 달성공원 등의 편의시설이 있다. 교육시설로는 평리초, 서도초, 평리중, 대구서부고등학교 등이 있다. 분양가는 104㎡의 경우 2억1천504만원이다.
◆4월 첫째 주 부동산 캘린더(03/29~04/04)
-3월30일(월)
[계약] 제주 제주시 이도이동 한일베라체 계약 (~4/1) ☏ 064)745-5050
-3월31일(화)
[접수] 대구광역시 서구 평리동 평리 롯데캐슬 1순위
[발표] 경기 시흥시 신천동 은하수드림필 당첨자발표 ☏ 02)474-6655
[계약] 대전 유성구 계산동 리슈빌학의뜰 계약 (~4/2) ☏ 042)471-5400
-4월01일(수)
[접수] 대구광역시 서구 평리동 평리 롯데캐슬 2순위
-4월02일(목)
[접수] 대구광역시 서구 평리동 평리 롯데캐슬 3순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