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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의 '골드미스가 간다 송', 일명 '골미다 송'이 '꽃남'과 우연히 인연을 맺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일 타이틀곡 '골드미스가 간다 송'을 발표한 김현정이 뮤직비디오 촬영을 KBS2 '꽃보다 남자'해외 촬영장소에서 촬영해 화제다.
'골드미스가 간다 송' 뮤직비디오 촬영차 마카오를 방문한 김현정과 스텝들은 베네시안 호텔에서의 촬영을 하던 중 관광객들이 몰려 잠시 촬영을 중단했다.
호델 관계자는 이 장소가 지난주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촬영장소라고 귀띔했고, 모두 그 인기를 실감했다고.
'꽃남'의 촬영지 마카오는 김현정의 뮤직비디오에서 새롭게 표현돼 보는 이로 하여금 또다른 재미를 느끼게 한다고.
특히 밝고 당당한 김현정만의 매력과 가사에 어울리는 재미있는 일러스트작업을 가미해 뮤직비디오와 곡의 재미를 더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김현정이 이번에 발표한 '골드미스가 간다 송'은 최근 가요계 불고있는 복고 열풍에 맞춰 강렬한 락사운드와 신디사이저의 독특한 조화, 김현정의 시원한 보이스와 고급스러운 사운드가 돋보이는 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