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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와이번스걸' 이채영이 SK의 승리를 기원한 시구를 했다.
지난 5일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열린 SK와이번스(SK)와 한화이글스(한화) 경기에 배우 이채영이 시구자로 나서 눈길을 끌었다.
이채영이 SK의 시구행사에 등장한 것은 1대 와이번스 걸인 이현지에 이어 2대 와이번스걸로 선정됐기 때문.
170cm에 늘씬한 몸매 소유자인 이채영은 귀여운 매력의 1대 와이번스걸 이현지와는 또 다른 매력을 뽐내며 2년간 각종 구단행사에 앞장서 SK 와이번스를 널리 알릴 예정이다.
이날 이채영은 시구하기 전 20분 가량 1층 와이번스랜드 해피존에서 외야수 조동화 선수와 함께 팬사인회를 가지며 팬들을 직접 만나기도 했다.
한편, 이채영은 현재 KBS2 '천추태후'에 출연, 극중 김치양(김석훈 분)을 보필하며 남몰래 아픈 사랑을 간직하고 있는 여전사 사일라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