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최근 2009 서울국제모터쇼를 통해 공개한 ‘C200’ 컨셉트 모델이 내/외신 보도진의 설문 조사를 통해 선정한 ‘모터쇼를 빛낸 베스트 카’에 선정됐다.
‘C200’은 쌍용차 최초로 모노코코 바디를 기반으로 설계된 친환경 CUV 모델로 Compact Urban-styling Vehicle(콤팩트 도시형 친환경 자동차)를 표방하고 있는 쌍용자동차의 기대작.
출시 전부터 언론과 소비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아 온 ‘C200’은 올 하반기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도시형 스타일과 뛰어난 연비 및 친환경성을 통해 어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쌍용차 대표로 시상식에 참가한 이수원 상무는 “하반기 출시를 앞둔 시점에서 ‘C200’이 양산형에 가까운 모델로 공개됐기 때문에 베스트 카 선정이 주는 의미는 더욱 크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