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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청라 한일 베라체’ 공간의 혁신성으로 탄생한 아파트

 

획일화된 아파트 공간에 변화의 바람이 분다.

그 바람의 진원지는 인천 청라지구 A27블록에 공급될 ‘인천 청라 한일 베라체’.

한일건설 관계자는 “세계적 건축가, 조병수가 직접 설계를 맡아 이제까지 보지 못한 혁신적 공간을 볼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건축가 조병수는 하버드대학교 대학원 도시설계학과 석사, 건축학 석사 출신으로 미국건축사(AIA), 미국 dwell지가 선정한 세계 3인의 개성 있는 contemporary designer로 소개된 바 있다. 또한 미국 Architectural Record가 선정한 세계의 선도적 건축가 11인, 네이버 선정, 한국 건축을 대표하는 건축가 12인에 포함되어 화제를 모았다.

한일건설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가 화제를 모으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공간의 혁신성에 있다. 거실, 주방, 식당이 일체화된 새로운 평면설계로 공간의 활용도를 극대화했고, 거실의 3면 개방형 설계로 탁 트인 공간을 자랑한다. 거실 한쪽 벽면은 감각적 컬러의 아트월로 마감하여 예술적 공간미를 추구했다.

또한 거실 한 면에 별도의 공간을 만들어 서재 등으로도 활용할 있어, 일차원적인 공간에 머물던 거실의 기능을 완전히 변신시켰다. 주방은 주부들의 선호도가 높은 ‘ㄷ’자형 설계로 한층 넓어진 동선을 확보했다.

‘인천 청라 한일 베라체’는 외관에서도 일반 아파트와 확연히 차이가 난다. 곡선과 직선이 조화로운 외관을 수평으로 펼친 듯 설계하여 예술성을 강조했다. 층마다 창호의 위치를 달리하여 아파트의 개성을 부여했고, 물이 흐르듯 자연스런 단지배치로 공기의 소통이 원활하도록 만들었다.

평형구성은 130.10㎡(149세대), 155.56㎡(42세대), 167.77㎡(4세대), 173.28㎡(26세대), 173.59㎡(36세대)의 중대형 위주로, 지하1층 ~ 지상15층, 총 4개동, 전체 257세대로 구성되어 있다.

4월 중에 인천 송도에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들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