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당 480장까지 녹화ㆍ재생할 수 있는 최고성능의 신형 PC DVR 제품이 나왔다.
영상보안장비 전문개발기업 윈포넷(대표 권오언)은 H.264 기반의 신형 PC DVR(NetSafe-9000) 제품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제품은 기존의 소프트웨어 압축방식의 DVR제품과 달리 우수한 압축효율로 같은 데이터 사이즈 기준으로 MPEG4보다 약 50% 정도의 화질 향상과 MPEG4에 없는 블로킹 제거 알고리즘을 포함하고 있어 더욱 매끄러운 동영상을 구현할 수 있다.
또한 2.5MBPS(Mega byte per sec) 이하의 작은 파일 사이즈에서도 재생화질과 라이브화질의 구분이 어려울 정도로 탁월한 재생화질을 감상할 수 있다.
한편 요즘 차세대 비디오압축 기술로 떠오른 H.264는 MPEG4와 비교해 동일 조건에서 50% 이상 비디오 압축효율이 향상된다. 이 기술은 이제 DVR, NVR, 디지털카메라, 휴대폰, 캠코더, CCTV, 위성방송(DMB), IPTV, UCC서비스 등 어디에서든 널리 쓰이고 있다.
권오언사장은 “지난 1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ISC West 2009에 처음 선을 보여 각국의 앤드유저로부터 높은 호평을 받아 고급형 고가시장과 녹화범위가 넓은 하이엔드시장에 차기 주력제품으로 프로모션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