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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하하하송’ 메인모델 낙점 ‘노래·영상 무료~’

 

 

소녀시대가 하하하송의 주인공이 됐다.

14일 삼성은 "'모두 함께 하하하 당신을 응원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하하하 캠페인 2009'를 진행한다"며 "'소녀시대'가 이번 캠페인의 메인 모델로 나선다"고 밝혔다.

동방신기와 김연아에 이어 '하하하 캠페인 2009' 메인모델로 나선 소녀시대는 새롭게 작곡된 '하하하송'과 댄스는 물론 벨소리, 위젯 등 풍성해진 내용으로 국민들을 응원한다.

밝고 경쾌한 소녀시대의 '하하하송'은 특별히 제작된 신곡으로, 캠페인 공식 사이트(www.hahaha4u.co.kr)에서 무료 통화연결음, 벨소리 등으로 다양하게 즐길 수 있으며 하하하송 영상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또 소녀시대를 비롯한 각계 각층의 다양한 스타들도 개성 넘치는 하하하송과 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자신의 PC에서 소녀시대를 항시 만날 수 있는 '소녀시대 위젯'도 무료로 제공된다. 9명의 멤버가 각자의 개성이 담긴 동작으로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소녀시대 위젯'은 해당사이트에서 간단하게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또한 SBS 파워FM '2시 탈출 컬투쇼'와 KBS2 FM '메이비의 볼륨을 높여요'에서도 청취자들의 응원 사연을 소개하는 등 '하하하 캠페인'에 참여할 예정이다.

삼성 관계자는 "더 많은 국민들이 참여해 함께 응원하고 격려하는 문화가 형성되기 바라는 마음에 '하하하 캠페인 2009'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12월 진행된 '하하하 캠페인 2008'은 피겨퀸 김연아와 동방신기를 메인모델로 내세우며, 두 달 만에 캠페인 사이트 누적 방문자가 100만 명을 넘어서는 등 사회적으로 큰 관심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