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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윤하가 웨딩드레스를 입고 '4월의 신부'로 변신했다.
윤하는 15일 온오프라인에서 발매되는 3집 Part A. 'Peace Love & Ice Cream'의 타이틀 곡 '123' 뮤직비디오에서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었다.
뮤직비디오 촬영을 위해 드레스를 입은 윤하는 "웨딩드레스는 처음 입어본다. 웨딩드레스를 입는 게 소원이었다"고 상기된 표정을 감추지 못하더니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면 결혼하고 싶다"고 폭탄 발언을 해 스태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한편, 윤하의 이번 앨범은 어쿠스틱한 정서가 물씬 나는 팝, 모던 록, 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수록됐다.
스웨덴, 일본, 한국 작곡자들이 함께 만든 타이틀 곡 '123'은 브라스 사운드와 퍼커션이 흥을 돋우는 음악. 지난 13일 선공개 된 뒤 하루 만에 벅스뮤직 2위, 도시락 13위를 차지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