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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택시 에어컨 및 도서지역 점검서비스’ 실시

현대∙기아차가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찾아가는 비포서비스 활동을 펼친다.

◆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택시 에어컨 특별 점검 서비스’

현대•기아차는 최악의 폭염이 예상되는 올 여름을 앞두고 5월 말까지 전문 정비 인력이 직접 서비스에 나서는 ‘택시 에어컨 특별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현대•기아차는 이번 서비스에서 현대•기아차 보유 법인택시업체에 에어컨 냉매 및 냉동유 등 관련 소모품을 무상으로 공급하고, 전문 정비 서비스 인력을 투입해 에어컨 점검 및 냉매 충전 작업을 지원한다.

또한 현대차 개인택시 고객에게는 카마스터(영업사원)를 통하여 전국 현대차 서비스센터, 블루핸즈, 한라공조 에어컨지정점에서 에어컨 무상 점검과 할인 가격으로 냉매충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고, 기아차 개인택시 고객에게는 각 지역 지부별 일제점검 기간에 맞춰 에어컨 시스템 점검 및 냉매 보충서비스를 실시한다.

특히 기아차는 법인택시업체 순회점검 시 택시 판매관리자가 동행해 차량 설명과 판촉 활동 등을 통한 영업용 차량 판매 확대에도 힘쓸 계획이다.

◆섬 지역을 찾아갑니다 ‘도서지역 특별 점검 서비스’

현대∙기아차는 지리적 여건으로 인해 평소 정비 서비스를 받기 힘들었던 도서지역 고객을 위한 특별 점검 서비스에 나선다.

현대차 8개소, 기아차 24개소에서 진행되는 이번 서비스의 각 지역별 일정은 현대차가 ▲추자도 4월20일~23일, 우도 4월 24일 ▲울릉도 5월 11일~15일, ▲전남도서 5월 11일~5월 15일 등이며, 기아차는 ▲백령도/대청도 4월 20일~24일, ▲전남도서 4월 20일~5월 22일, ▲울릉도 5월 11일~15일 등 이다.

이 기간 현대∙기아차를 보유한 도서지역 고객은 차량 점검과 소모품 무상교환 등의 서비스와 함께 차량 관리 응급조치 요령에 대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고객들이 원하는 장소에서 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비포서비스 일환으로 택시 에어컨 및 도서지역 점검서비스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만족도를 높이는데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