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나라-김준, 앙드레김 상하이 패션쇼서 ‘로맨틱 연인’ 연출

가수 겸 배우 장나라와 김준이 앙드레김 패션쇼 무대에 메인 모델로 나섰다.

22일 중국 상하이에서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90주년 기념과 중국시장 선점을 위해 개최된 '대한민국 섬유패션대전'의 오프닝쇼에는 디자이너 앙드레김의 '2010 봄 여름을 위한 앙드레김 패션 아트 콜렉션'이 선정됐다.

이번 무대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한류 스타 장나라와 KBS2 '꽃보다 남자'의 김준이 공식적인 첫 만남을 갖고 화려한 패션쇼 무대를 장식했다.

장나라는 디자이너 앙드레김의 한국과 중국의 미를 담아낸 작품들을 무난히 소화해내며, 김준과 함께 앙드레김 특유의 드라마틱한 생동감과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관객들의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장나라는 영화 '하늘과 바다'에서 바이올린에 천부적 재능을 지닌 윤하늘 역으로 6년만에 스크린에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