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가 쏘울 고객들만을 위한 영화 ‘7급 공무원’시사회를 개최했다.
기아자동차는 22일, 서울 소공동의 롯데시네마 에비뉴엘에 쏘울 고객 400명(200커플)을 초대해 인기 배우 김하늘과 강지환이 출연한 영화 ‘7급 공무원’의 시사회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시사회에 초대된 쏘울 고객은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기아차 홈페이지와 쏘울멤버십 콜센터를 통해 ‘7급 공무원’ 시사회에 참가 신청을 한 고객으로 추첨을 통해 시사회 관람의 행운을 얻었다.
영화 ‘7급 공무원’에는 기아차의 신차 쏘울과 오피러스 등이 등장하며, 특히 여주인공 김하늘이 영화에서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장소를 옮길 때마다 ‘쏘울’을 타고 등장해, 쏘울 고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또한 기아차는 이날 시사회장을 찾은 고객들에게 김하늘과 강지환의 열연한 영화 장면과 쏘울 사진이 담긴 대형 포토월 앞에서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쏘울 고객들이 연인, 가족과 함께하는 영화 관람으로 봄날의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주고자 이번 시사회를 마련했다”며 “기아차는 쏘울 고객만을 위한 쏘울 멤버십 서비스와 다채로운 이벤트를 통해 쏘울 고객이라는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아차 쏘울 고객들을 위해 ▲영화예매권 및 스포츠경기 관람권 50% 할인 ▲전국20여개 미술관 및 박물관 무료입장 ▲전국 여행 상품 제휴 서비스 ▲정기 점검 및 차량 정비 서비스 등 쏘울 고객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쏘울 멤버십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기아차 쏘울은 한국차 최초로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2009 레드닷 디자인상에서 ‘Honorable Mention’상을 받았으며, 이어서 미국 유력 자동차 전문미디어인 워즈오토월드(Ward's Autoworld)가 주관하는 '올해의 인테리어(Interior of the Year)' 상에서도 ‘가장 멋진 인테리어(Grooviest Interior)’ 부문에 선정돼 해외에서도 우수한 디자인을 인정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