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대표 이석채)는 새로운 브랜드인 ‘QOOK’의 QOOK TV 영화서비스 메뉴에 최신영화 및 국내최초 개봉작 등 다양한 영화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가장 빠른 영화'를 모토로 '과속 스캔들', '워낭소리' 같은 극장 상영이 갓 종료된 영화들을 수급해 방영해 온 QOOK TV는 기존의 '메가특급'과 '프리미엄 영화' 서비스를 '최신 영화관'으로 통합하여, 시청자들이 보다 쉽게 최신 영화를 시청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에 새로 개편된 '국내 최초 개봉작'에서는 해외 유명 감독과 배우들의 국내 미개봉 작품들을 만나 볼 수 있다. 리처드 기어와 다이안 레인이 ‘언페이스풀’에 이어 또 한번 남, 여 주인공으로 주연한 ‘나이트 인 로댄스’ 등 국내 미개봉 영화 10편을 방영한다.
이중에는 영화 ‘300’의 주인공 제라드 버틀러가 주연한 ‘락큰롤라’와 ‘가십걸’의 블레이크 라이블리와 ‘길모어걸스’의 알렉시스 브리델 등 미국 신예 스타 4명이 등장하는 ‘청바지 돌려입기 2’ 와 같이 국내에서 찾아 보기 힘든 화제작들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영화 평론가 이동진과 팝 칼럼리스트 김태훈이 진행하는 영화소개프로그램 ‘무비스토커’가 여기서 소개된 영화들을 함께 편성한, '이동진, 김태훈 추천 영화' 메뉴가 새로이 추가되어 영화에 대한 보다 전문적이고 다양한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이러한 새로운 메뉴의 구성과 더불어, 기존 메뉴의 편성도 더욱 강화했다. 특히, '독립 영화관'에는 300만 명에 가까운 관객을 동원한 최고 흥행 독립영화 ‘워낭소리’에 이어, 질적인 성취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화제작 ‘낮술’이 23일 새롭게 편성됐다.
KT 서종렬 미디어 본부장은 "QOOK TV는 최신, 인기 영화는 물론 다양한 종류의 영화를 편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다양하고 새로운 구성의 QOOK TV 영화 콘텐츠들이 시청자에게 새롭고 다채로운 영화적 재미와 감동을 전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