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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영재' 김구라의 아들 김동현 군이 녹화장에서 눈물을 펑펑 쏟아냈다.
최근 진행된 SBS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이하 붕어빵)녹화 도중 김동현은 아버지 김구라가 그동안 숨겨왔던 가슴 아픈 사연을 공개했다.
동현 군은 이날 "아빠가 후회했던 일은 할아버지에게 효도를 못한 일"이라며 "아빠가 무명 시절 큰 병에 걸린 할아버지에게 병수발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고 하더라"고 털어놨다.
이어 "아빠가 그 사실은 아직도 가슴에 담아두고 있다"고 눈물을 뚝뚝 흘렸고, 김구라는 아들에게 다정하게 다독여 주었다는 후문이다.
지금까지 방송에서 보여줬던 모습과 달리 감동적인 장면을 연출한 김구라-김동현 부자의 따뜻한 이야기는 오는 25일 SBS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