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전 10시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69포인트(0.33%) 내린 512.40을 기록, 닷새 만에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지수는 4.25포인트(0.83%) 오른 518.34로 출발했으나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에 밀려 하락 반전했다.
개인은 132억원을 순매수하고 있고, 외국인은 74억원, 기관은 25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섬유.의류(2.64%), 종이.목재(1.29%), 정보기기(1.23%) 등이 상승세를 보인 반면 비금속(-1.89%), 반도체(-1.20%), IT부품(-1.10%) 등 대부분은 내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올해 1분기 양호한 실적을 거둔 메가스터디가 전날보다 1.62% 오른 것을 비롯해 SK브로드밴드(0.99%), 셀트리온(0.94%), 태광(0.87%) 등이 오르고 있다.
반면 평산(-3.24%), 성광벤드(-3.13%), 서울반도체(-2.49%) 등은 부진한 모습이다.
인터넷주에선 SK컴즈(3.50%)만 상승세고 다음(-3.00%), 네오위즈(-2.35%) 등 나머지 종목은 떨어지고 있다.
상한가 8개를 포함해 390개 종목이 오르고, 하한가 3개를 비롯해 538개 종목이 내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