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신종 플루의 발원지인 멕시코에서부터 브라질, 미국 등 유럽 각지에서 SI환자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약 7년 전 사스(SARS) 사태 당시의 악몽이 되살아나지는 않을까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감기와 마찬가지로 사스 또한 접촉에 의해 전염이 된다. 사스 환자는 기침이나 콧물, 심지어는 호흡을 할 때 방출되는 미세한 분비물에 의해 주변의 공기를 오염시킬 수 있으며 환자 주위에 있는 사람들은 이 오염된 공기를 호흡하여 감염이 될 수 있다. 이에 정부측은 돼지독감의 전염을 사스와 같은 급의 전염병으로 임시 지정해 격리 조치가 가능하도록 했다.
전문가들은 신종 플루의 확산을 막기 위한 방편으로 보건당국의 방역대책이 물론 중요하지만 이와 함께 개개인의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예방을 위해 바이러스가 유행하는 곳의 여행을 피하고, 동물들과 접촉이 많은 경우 자신의 몸 상태를 유의 주시해야 하며 평소 손을 깨끗이 씻고 되도록 외출을 삼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권고한다.
가전제품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이와 같은 호흡기 질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공기정화와 관련된 전문적인 건강가전제품에 대한 수요 또한 높아지고 있다고 한다.
그 중 2002년 홍콩의 사스 병실에서 유일하게 사용이 허가되었던 ‘아이큐에어’ (www.iqair.co.kr) 공기청정시스템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어 눈길을 끈다.
홍콩은 1755명의 감염자(376명은 의료기관 종사자) 중에서 300명이 사망한 2002년 겨울 사스 대란 때 가장 오염이 심각했던 지역 중의 하나이다. 홍콩 국공립 병원관리 연합기관인 Hong Kong Hospital Authority(HKHA)에서는 사스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세계 최초로 ‘아이큐에어’ 공기청정기가 유일하게 사용되었다.
HKHA는 사스로 의심되는 환자의 머리 맡에 아이큐에어를 설치하여 환자가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경우 아이큐에어의 흡기관을 통해 공기 중으로 배출되는 배출물을 모두 포집할 수 있도록 했다. 아이큐에어로 흡입된 오염된 공기는 4단계의 필터를 거쳐 사스바이러스를 포함한 어떤 미세한 입자까지도 완벽하게 제거된 뒤 실내로 다시 배출된다.
그 결과 병실에서의 감염 가능성이 크게 낮아져 의료종사원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 할 수 있게 되었고, 더 나아가 사스의 전파가능성을 크게 줄일 수 있게 되었다.
이처럼 사스 감염의 예방으로써의 역할을 해낸 아이큐에어는 권위 있는 독일의 소비자제품평가원에서 10종의 세계 유명 제품 중 알레르기 환자를 위한 가장 효과적인 제품으로 평가되어 기술력을 보증했다. 문의 : 02-588-4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