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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는 오는 10일까지 경기도 여주에 위치한 명품 브랜드 판매점인 여주프리미엄아울렛에서 ‘쏘렌토R 전시회’를 개최한다.
기아차는 신차 쏘렌토R을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선보이고, 쏘렌토R이 갖고 있는 프리미엄 이미지를 부각시키기 위해 ‘쏘렌토R 전시회’를 마련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신차 쏘렌토R과 함께 유명 사진작가 조선희가 촬영한 쏘렌토R 사진전도 함께 개최되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기아차에 따르면 쏘렌토R 사진전은 유명 사진작가 조선희 씨가 파주 헤이리 마을에서 한 달 여 동안 촬영한 사진들을 전시하는 것으로 사진전을 통해 쏘렌토R만의 도시적이고 감각적인 디자인을 극대화해 예술작품으로 승화시켰다.
기아차 관계자는 “봄나들이에 나선 고객들에게 프리미엄 준대형SUV 쏘렌토R만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이번 전시회를 마련했다”며 “조선희 사진작가의 예술사진을 함께 전시해 관람객들이 쏘렌토R만의 스타일과 품격을 보다 확실히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09 서울모터쇼를 통해 첫 선을 보인 기아차 쏘렌토R은 최고출력 200마력, 연비 14.1km/ℓ를 자랑하는 R엔진과 6속 자동변속기가 장착되었다.
차체자세 제어장치(VDC)와 경사로 저속주행 장치(DBC), 경사로 밀림방지장치(HAC) 등 첨단 안전장치를 모든 트림에 기본으로 장착되고, 세이프티 파노라마 썬루프, 운전석 통풍시트, 버튼시동 스마트키, 음성인식 내비게이션 등 최고급 사양들이 적용된 쏘렌토R은 출시 한 달여 만에 계약대수 5천 대를 넘어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