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연구소, 전국 주요 도시 통합보안 세미나 개최

안철수연구소는 12일, 부산 롯데호텔 크리스털 볼룸에서 기업 및 공공 고객및 오피니언 리더 500여 명을 초청해 <안랩 통합보안 페어 2009(AhnLab Integrated Security Fair 2009)>무료 세미나를 개최한다.

안철수 연구소가 전국 주요도시에서 대규모 세미나를 개최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지역 정보보안 의식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취지로 기획된 이번 세미나는 부산을 시작으로 대전, 대구, 광주까지 4대 지역 도시에서 연이어 개최한다.

세미나를 통해 김홍선 대표는 최근 경제 상황에 따른 보안 이슈를 짚어보고, 콘텐츠 보안과 네트워크 보안의 통합보안 구현 방안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전성학 소프트웨어연구실장 등이 나와 엔드포인트 통합보안의 새 패러다임, 차세대 네트워크 보안 기술 로드맵, 보안 대응 사례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특히 최신 보안 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통합보안 제품을 총망라해 이번 세미나를 통해 기술 소개 및 시연할 계획이다.안랩측은 기업용 웹 보안 서비스인 ‘사이트가드’(AhnLab SiteGuard) 등을 처음 선보이는 한편, 최근 발표한 신제품인 기업 PC용 통합보안 솔루션 ‘V3 Internet Security 8.0’과 함께 통합관리 솔루션인 ‘안랩 폴리시센터 4.0’(AhnLab Policy Center 4.0),  업그레이드된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인 ‘트러스가드 UTM/Firewall’(AhnLab TrusGuard UTM/Firewall) 등을 참가자가 직접 사용해볼 수 있게할 예정이다.

참가 사전 등록은 전용 웹사이트(http://www.summ.co.kr/ahnLab2009/invitation.html)에서 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