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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샤이니가 로즈데이에 장미꽃 이벤트를 펼쳐서 눈길을 끌고 있다.
샤이니는 명동, 신촌, 홍대, 강남역 등 유동인구가 밀집하며 청년들이 많은 곳을 돌면서 게릴라처럼 등장해 장미꽃을 전달하는 이벤트로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여성 팬들의 반응이 뜨거웠다고 한다.
매달 14일마다 기념일을 두고 이벤트가 벌어지지만 이러한 이벤트를 실행하는 연령층은 역시 20대의 젊은이들이 가장 많다.
로즈데이는 '연인들의 데이트하는 날'로 알려져 있고 실제로는 장미꽃을 전하는 것으로 이벤트를 대신한다.
또는 로제와인으로 장미꽃을 대신하여 기념하기도 한다.
요즘은 혈액형 취향에 맞는 와인을 선별하여 추천하기도 한다. 예를 들면, '열정적이고 자기 주관이 강한 B형에게는 트렌드를 앞서가는 세련된 와인을 추천한다'는 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