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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버스추락사고에 이어 가스 폭발 사고가 발생하며 충격을 주고 있다.
16일 오후 1시30분 경 부산시 기장군 일광면에 있는 한 중장비 전문 업체에서 가스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사무실에 있던 지 모(28)씨가 얼굴과 팔에 화상을 입는 등 2명이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지 씨는 담배를 피우려고 라이터를 켜던 순간 '펑'하는 굉음과 함께 가스폭발로 크게 다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건물 3층에서 LP가스 설치 공사를 하던 중 가스가 누출되며 사고가 발생했을 가능성이 높은것으로 판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