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 미니노트북 넷북 래티튜드 2100 출시

델의 한국법인 델 인터내셔널은 이동이 잦은 기업 고객과 디지털 시대에 맞는 학습 환경을 필요로 하는 학교 관리자들의 요구 사항에 부합할 수 있는 넷북 '델 래티튜드2100(Dell Latitude)'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델 래티튜드2100은 인텔 아톰 N270 프로세서를 탑재했으며, 3셀 배터리 적용 시 1.32kg의 무게에 10.1인치형 디스플레이(해상도 1024X576)를 채택했다.

초소형 디자인에 차크보드 블랙, 스쿨하우스 레드, 블루 리본의 다양한 색상들을 선보이고 있으며 사용자들의 용이한 사용을 위해 견고한 고무 커버로 디자인됐다.

특히 케이스를 고무 커버로 제작해 미끄러지지 않게 안정적으로 잡을 수 있고, 외부 업무가 많은 이용자들이 혼잡한 지하철 등에서 충격을 흡수할 수 있도록 고안됐다.

또한 델 래티튜드2100은 웹캠과 무선 접속 기술을 지원하며, 옵션으로 터치스크린 기능을 제공해 마우스 사용을 어려워하는 학생들까지도 다양한 학습 환경에서 넷북을 사용할 수 있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