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국재경신문] 20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은행주들의 강세로 상승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 32분 현재 다우존스지수는 전날보다 64.99포인트(0.77%) 오른 8,539.84를, 나스닥지수 역시 15.38포인트(0.89%) 높은 1,749.92를 각각 기록했다.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9.02포인트(0.99%) 오른 917.15를 기록하고 있다.
미 재무부의 스트레스 테스트결과 339억달러의 자본 확충을 요구받은 뱅크오브아메리카가 135억달러 증자에 성공한 것이 은행주 상승을 주도했다.
이날 BOA의 주가는 7%이상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