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우, 13살 연하 신부와 사는 신혼집에 “웬 누드자화상?!”

가수 이현우가 13살차이 나는 미모의 신부와 사는 신혼집을 방송 최초로 공개한다.

이현우는 23일 밤 12시에 방송될 MBC '오늘밤만 재워줘'에서 각양각색의 꽃으로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신혼집을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오늘밤만 재워줘' 세 MC(변정수, 강수정, 김원희)들은 이현우의 신혼집을 샅샅이 훑던 중, 이현우의 작업실에서 누드 자화상을 발견하게 돼 장내를 후끈 달아올르게 만들었다.

이에 MC 아줌마들은 그 어느 때보다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며 노출의 수위에 관심을 보였다.

이어 원조 '훈남'다운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한 이현우는 뛰어난 그림실력으로 즉석에서 MC들의 초상화를 그려 선물해, '결혼하고 싶은 남자 1위'다운 역량을 드러냈다.

이현우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결혼식에서 신부에게 불러 주었던 'Marry me'를 불러 결혼식 분위기를 완벽히 재연해냄은 물론 독특한 비법으로 만든 봉골레 파스타까지 대접해 아줌마들의 환심을 샀다.

이외에도  이현우는 일본 진출 초년생 시절 '욘사마 배용준' 때문에 굴욕 당했던 일본에서 팬 미팅에 대해 언급해 이목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