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 국회 개회시에 서거한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추모행사를 할 예정이다.
국회 사무처는 6월 국회 개회때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해 애도의 뜻을 표하는 추모행사를 가질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박계동 국회 사무총장은 "6월 국회가 열리게 되면 노 전 대통령 재임 시절의 모습을 담은 1-2분 분량의 동영상을상영하고 추모 행사를 가질 것"이라 전했다.
이에 따라 국회 본회의장에 상영할 노 전 대통령 관련 영상물과 국회방송을 통해 송출할 노 전 대통령 특집 영상물을 제작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민주당 이강래 원내대표는 이날 한나라당 안상수 원내대표에게 전화를 걸어 "국회 내에 분향소를 설치하자"고 제안했다고 알려졌다.안 원내대표는 "국회 분향소 설치문제는 국회의장 권한인 만큼 제가 결정할 문제가 아니다"라고 답변한 것으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