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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대기실서 ‘작두탄다’는 것은 루머?!”

가수 이정현이 방송에서 '향 피우고 작두 탄다'는 소문에 대한 진실을 고백했다.

이정현은 최근 KBS 2TV '신동엽, 신봉선의 샴페인-컴백 스페셜 특집' 녹화에 출연해 예전에 자신과 관련된 루머인 '혼자 향을 피우고 작두를 탄다'는 것에 대해 입을 열었다.

'샴페인' 녹화에서 이정현은 "나에 대한 소문 중 '대기실에서 향을 피운다, 작두를 탄다, '신'기가 있다'등의 소문이 있었다"며 노래 '와'로 인기몰이 중이던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그는 "당시 아로마 향을 좋아해서 대기실에서 아로마 향을 피운 것 뿐이었다"며 "그때는 내가 '신비주의 콘셉트'였기 때문에 사람들과 말을 최대한 아끼고 조용히 지냈다"고 '신'기가 있다는 소문에 대해 해명했다.

또 이날 함께 출연한 가수 채연은 "예전에 솔로 가수 연예인과 사귀다가 헤어진 이후 병원에 입원한 경험이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정현의 '루머 해명'과 채연의 '연예인 남자친구 고백'은 30일 밤 11시 20분에 방송된다. (사진=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