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MC몽 여자친구로 유명한 탤런트 주아민이 최근 화제가 된 비키니 사진에 대한 전말을 공개했다.
주아민은 1일 방송된 SBS '야심만만2'의 '요절복통 유.치.장' 코너에 출연해 "친구들과 놀러 가서 찍은 사진을 미니홈피에 올리기 시작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주아민은 "그 비키니 사진은 미니홈피에서 전체 공개했다가 바로 일촌 공개로 바꾸는 몇 초 사이에 한 네티즌이 캡처를 해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인터넷에는 비키니 입은 주아민의 사진이 인기리에 유포되면서 '주아민 비키니'가 검색어 1순위까지 오르게 된 것. 무엇보다 화가 잔뜩 난 남자친구 MC몽은 주아민이 이 사건에 대해 모르고 자고 있는 동안 전화를 20통 넘게 걸었다고.
주아민은 "아침에 일어나 핸드폰을 봤는데 '몽'이라고 쭉 찍혀있었다"며 "전화를 해 MC몽에게 '왜 그러냐'고 묻자, MC몽이 '너 비키니 입고 사진 찍었냐'며 '허리가 다 보인다'고 말해", "난 '원래 비키니는 허리 다 보이는 건데..'라고 답했다"고 털어놔 출연진들이 웃지도 울지도 못하는 상황이 됐다.
특히 이날 주아민은 MC몽과 사귄 이후 "너 뜨려고 MC몽 이용한 거지", "회사간의 계약커플이다" 등의 악플로 고생한 경험담과 솔직한 심경을 토로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MC몽은 "연예인이라서 몰래 연애해야 한다는 것이 행복하지 않아 밝혔다"라며 "그냥 평범한 연인들처럼 너그럽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아랫사진=MC몽 미니홈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