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황기에도 매스컴 관련 채용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어 눈길을 끈다.
3일 매스컴 전문취업포털 '미디어잡'에 의하면 KBS N, 조선일보, CJ제일제당, GS홈쇼핑, 엠넷미디어 등 주요 언론사 및 대기업에서 매스컴 관련 채용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우선 KBS 한국방송의 자회사인 KBS N 에서는 미디어전략팀 사원을 모집한다. 세부업무는 캐릭터 및 판권사업으로 근무형태는 정규직이다.
지원자격은 학력 대졸(4년) 이상, 관련 사업분야 경력 2년 이상자로, 나이 및 성별은 무관하다. 기타 상세내용 및 우대사항은 KBS N 홈페이지(www.kbsn.co.kr) 및 미디어잡에서 확인 가능하며, 5일까지 KBS N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가능하다.
조선일보가 만든 건강미디어 (주)헬스조선에서는 인턴기자를 모집 중이다. 자격요건은 대학교 4학년 이상의 학력 소유자로, 나이는 1980년~1986년생이며, 성별은 무관하다. 인턴 근무기간은 3개월에서 6개월 미만으로 산업연수생 자격으로 근무하게 된다. 접수는 담당자 이메일(johnkim@chosun.com)을 통해 13일까지 지원 가능하다.
국내 대표 식품업계인 CJ제일제당에서는 대외언론 홍보 전문가를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대외 언론 홍보 관련 업무 경력 과장급 이상으로, 여성 인력 우대한다. 주요 업무로는 홍보전략 및 중장기 계획수립, 대외 언론 네트워크 생성 및 유지, 언론사 동향 파악 등이다. 관련 상세내용 및 기타사항은 CJ 채용 페이지 또는 미디어잡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7일까지 CJ그룹 채용 홈페이지(http://recruit.cj.net)를 통해 지원 가능하다.
GS홈쇼핑에서는 경력 리포터를 모집한다. 참여 프로그램은 '대한민국 방방곡곡'이며, 응모자격은 공중파 및 케이블 2~5년차 경력 리포터로서의 여성을 모집한다. 학력과 나이는 무관하다. 담당업무 등 상세내용은 미디어잡에서 확인 가능하며, 서류심사-면접-카메라 테스트 및 최종면접을 통해 선발된다. 접수는 담당자 이메일(psi31@gshs.co.kr)을 통해 5일까지 가능하다.
엠넷미디어에서는 온라인서비스 부분 업무를 담당할 경력사원을 모집 중에 있다. 모집직무는 고객분석/지원, 온라인 서비스 기획, 커뮤니티 서비스 기획 이며 근무지역은 서울이다. 직무별 상세내용 및 제출서류는 CJ그룹 채용 페이지 또는 미디어잡에서 확인 가능하며, 서류전형-인성/실무면접-임원면접을 거쳐 선발된다. 입사지원은 CJ그룹 채용 홈페이지(http://recruit.cj.net)를 통해 14일까지 접수한다.
이밖에도 SM엔터테인먼트에서 뉴미디어 컨텐츠팀 신입/경력자, SBSi에서 프리랜서 웹디자이너, KBS 진주국에서 라디오 리포터, 중앙일보 방송법인 중앙방송에서 아나운서 등을 모집 중에 있으며 관련 내용은 미디어잡(www.mediajob.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