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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용, “이하늘 형, 대표답지 않게 유재석 뒤에서...?”

DJ.DOC 정재용이 팀의 리더 이하늘에게 "유재석 뒤에 붙으려고 해 실망"이라고 폭로해 눈길을 끌고 있다.

DJ.DOC(이하늘, 김창렬, 정재용)은 최근 진행된 SBS '절친노트'에 출연해 서로간의 속내를 털어놓는 시간에 먼저 정재용이 이하늘에게 이 같은 말을 털어놓은 것.

정재용은 "형이 방송에 자주 나와서 좋은데.."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가끔 카리스마 없게 재석이 형 뒤에 붙으려고 해 실망이다", "형 뒤에는 '부다 사운드'(이하늘 대표 힙합 레이블) 동생들과 우리들이 있는데, 왜 예능에 나와서는 대표다운 행동을 못하나"며 다소 장난 섞인 말을 내뱉었다.

하지만, 오히려 이하늘과 김창렬은 정재용에게 "너무 연락이 없어서 자신들을 싫어하는 것 아니냐"며 응수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이에 정재용은 "솔직히 하늘이 형 전화를 받아 낚시를 가면, 나는 가벼운 마음으로 따라갔는데 한번 가면 4박 5일이다. 거의 납치 수준이다"라며 그동안 이하늘의 전화를 피해온 사연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외에도 이날 DJ.DOC는 불화설, 해체설 등 구설수에 오른 비하인드 스토리를 발힌다. 그들의 솔직담백한 고백한 오는 5일 오후 10시55분에 전파된다.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