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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이 2009 캐주얼게임 시대를 이끌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는 카트라이더2, ‘크레이지레이싱 에어라이더(이하 에어라이더)’의 첫 클로즈베타 테스트가 지난 4일부터 진행중이다.
오는 7일까지 총 2만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테스트는 예측불허의 묘미를 즐길 수 있는 아이템전과 공중 추격전의 긴장감을 살린 체이싱전이 공개됐다. 특히, ‘체이싱전’에서는 두 명의 유저가 함께 ‘에어모빌’에 탑승해서 협동 플레이를 펼칠 수 있는 ‘체이싱전 2인승’ 플레이도 가능하다.
또한, ‘고대의 숲’, ‘죽음의 바다’, ‘스카이 빌’ 등 세 개의 메인 테마와, 6개의 트랙이 오픈됐으며, 7종의 ‘에어모빌’이 투입돼, 유저들은 속력과 가속도, 그리고 회전력 등에 따라 각기 다른 특징을 지닌 비행수단을 체험할 수 있다.
한편, 넥슨은 지난 5월 25일부터 9일간 진행됐던 1차 테스터 모집 기간 동안에는 8만 명에 육박하는 신청자가 가 쇄도할 정도로 이목이 집중된바 있다. 이번 테스트는 평일 오후 4시부터 10시까지, 주말은 정오부터 오후 10시까지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