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H는 모바일 상품교환권 ‘하트콘’의 제휴 매장을 확대하고 할인 이벤트를 여는 등 시장 확대에 나서고 있다.
‘하트콘’은 바코드타입의 모바일 상품 교환권으로, KTH는 올해 2월부터 ‘하트콘’ 서비스를 통해 모바일 교환권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KTH는 6월 8일부터 30일까지 버거킹 제휴 기념 할인 이벤트를 연다.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 사이에 파란 내 하트콘 페이지(http://heartcon.paran.com)를 방문하면 와퍼, 갈릭, 치킨버거, 와퍼주니어등 다양한 상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사랑을 나타내는 ‘하트(heart)’와 감정을 나타내는 ‘이모티콘(imoticon)’이 결합된 하트콘은 ‘사랑을 부르는 주문’이라는 뜻을 갖고 있다. GS25 편의점, 탐앤탐스, 파리바게뜨, 피자헛, 버거킹 등 제휴 브랜드의 꾸준한 확대를 통해 현재는 약 1만여개에 이르는 제휴 매장을 갖추고 있으며 100원에서 1만원 단위까지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하트콘’은 매월 판매 실적이 2배씩 상승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최근 각종 이벤트 및 프로모션 경품 등 다양한 마케팅 수단으로 활용되며 KTH의 기업용 하트콘 서비스 이용률도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KTH 김종희 컨버전스사업본부장은 “하트콘의 급격한 성장세에 힘입어 올해 안으로 약 120만명 이상의 이용자를 확보할 계획”이며, “향후에는 백화점 상품권, 음원과 같은 디지털 콘텐츠 등으로 상품군을 확장해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만족시킬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