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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주, 우울증 이후 ‘18kg 감량’ 후, 재기 꿈꾸다!

영화 '조폭 마누라'에서 파격 노출연기로 화제를 모은 배우 최은주가 'tvN ENEWS'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우울증으로 체중이 증가한 사연을 공개했다.

최은주는 9일 밤 9시에 방송되는 'tvN ENEWS'에서 "'조폭 마누라' 술집 종업원 역할 이후 충무로 술집 종업원 역할 섭외 1순위로 각인됐다"라며 고백했다.

"노출 연기로 벗어날 수 없는 이미지가 굳어져 공백기를 가졌고, 공백 기간 동안 체중 증가로 인해 우울증이 찾아왔다"고 덧붙였다.

최은주는 "또 공백기 동안 돌파구를 찾기 위해 쇼핑몰 사업에 뛰어들었다"며 "하지만 사업이 실패로 돌아가고 더군다나 아버지가 위암 선고를 받으셨다"고 털어놨다.

이제 다시 대중들 앞에 서기 위해 나타난 최은주는 그간 집안의 가장 역할까지 도맡아 하는 와중에 18kg 체중감량에까지 성공해 재기를 꿈꾸고 있다고. 

한편, 1998년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한 최은주는 드라마 '미워도 좋아'와 영화 '달콤한 거짓말', '나의 스캔들' 등을 오가며 종횡무진 활약해 왔다. (사진=tvN E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