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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의 TV 연예’ 장윤정, ‘이제는 자신을 위해 살 수 있다’는 노홍철의 연인!

최근 방송인 노홍철과 연인 사이임을 고백한 '1등 며느릿감' 가수 장윤정이 '한밤의 TV 연예'에 출연해 조영구와 인터뷰를 가졌다.

개포동 주민 6개월 차인 장윤정은 10일 방송되는 SBS '한밤의 TV 연예-조영구가 만난 사람' 인터뷰를 하기 위해 최근 강남구 개포동에서 리포터 조영구와 만나 동사무소부터 경로당까지, 구석구석 '동네 탐방'을 하며 노홍철과의 열애, 지난 20대 자신의 삶 등에 대해 속시원히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이 가운데 초등학생부터 어르신들까지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 만점인 장윤정은 동네 어르신들을 위해 떡도 돌리고 노래까지 선물하는 모습을 통해 인간적인 매력을 뽐냈다는 '한밤의 TV 연예' 제작진의 전언도 있었다.

한편, 지난 2004년 노래 '어머나'로 가요계에 혜성처럼 등장해 경쾌하면서도 발랄한 '장윤정표' 트로트들을 연달아 히트시키며 명실상부 가요계 최고 스타로 자리매김한 장윤정은 최근에는 예능 프로그램에까지 영역을 넓히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때문에 장윤정에 대한 수식어는 '국민 며느리', '행사의 여왕', '예능 퀸' 등 다양하다.

하지만 이러한 반응에 "'행사의 여왕'이라는 수식어와 함께 돈만 좇는 가수로 인식되는 것이 힘들었다"고 속내를 털어놓은 장윤정은 "노래 자판기처럼 노래만 불러야 했던 20대가 가장 힘들고 우울했던 시기였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화려함 뒤에 가려진 인간 장윤정의 진짜 모습과 '며느릿감 1위인' 진짜 이유는 무엇인지, 서른 살 장윤정의 모습은 10일 오후 8시 50분 '한밤의 TV 연예'를 통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