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렬이 아빠같은 형 이하늘에게 '고마움의 눈물'을 선물한데 이어 자신의 생일파티에서 이하늘을 쫓아낸 사연을 공개했다.
가요계의 악동 DJ DOC 멤버 김창렬이 오는 12일 밤 10시 55분에 방송될 SBS '절친노트' 최근 녹화에 참석해 16년 동안 함께해 온 멤버들과 옛 추억을 이야기하던 중 리더 이하늘에게 "다독거려주고 비뚤어진 길로 가지 않도록 해준 사람이 하늘이 형"이라며 눈물로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앞서 김창렬에 대한 오해를 푸는 시간에 가수 박현빈이 출연, 박현빈이 김창렬에게 "형이 생일파티를 한다고 하기에 형들과의 오붓한 자리를 기대하고 갔는데 나 같은 후배가 50명에, 생일파티 단체문자를 받은 연예인이 200명이지 않았냐"고 서운했던 감정을 드러냈다.
이에 이하늘이 "현빈아, 난 창렬이 생일파티에서 쫓겨난 적도 있어!"라고 깜짝 폭로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한편, 이밖에도 '절친노트'에 가수 임창정, 전진, 원투 등이 출연해 그동안 DJ.DOC와 풀지 못했던 오해와 서운했던 사연들을 낱낱이 공개할 예정이다. (사진=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