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 주인공 민효린의 연기에 대해 "아직은 어색하다", "잘한다" 등 시청자들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MBC 새 수목 드라마 '트리플'이 지난 11일 시청자들의 기대 속에 출발한 가운데 첫 방송 전부터 관심을 모았던 주인공 하루 역의 배우 민효린에 대한 연기 평이 본 프로그램 시청자 게시판에 올라왔다.
이런 시청자들의 반응에 12일, 민효린은 "초반이라 아직 어색한 부분이 있지만 촬영을 하면서 캐릭터에 빠져들고 있고 더 열심히 하겠다" 고 했으며 "트리플의 감성이 모두에게 전해졌으면 좋겠고, 앞으로 진심으로 몸으로 마음으로 눈으로 표현하고 싶다"며 시청자들의 관심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민효린을 비롯해 관심있는 배우들의 출연과 특이한 소재로 눈길을 끌고 있는 '트리플'은 국내 최초 피겨스케이트 소재 드라마로 이정재, 이선균, 윤계상 등 미남 배우들과 이하나, 김희 등의 미녀 배우들이 출연한다.
한편, 12일, 시청률 조사기관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11일 방송된 '트리플'은 1회는 4.6%, 2회는 6.2%의 시청률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