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은 해외교포들의 한국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일본 동경지역 재일교포 등을 대상으로 하는 “한국부동산 시장 전망 및 투자설명회”를 11일 동경 프린스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외환은행 PB 본부와 동경지점이 공동 주최하여 동경거주 재일교포를 대상으로 한국부동산 투자를 위한 실질적인 정보 및 다양한 국내 투자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설명회에서는 한국 부동산 시장 전망과 주식시장 현황, 환율동향, 금융상품 및 송금관련 외국환 규정 설명 등이 진행됐으며 특히, 설명회 현장에서 직접 국내 부동산 투자관련 개별 상담 및 금융투자에 대한 1:1 상담을 제공하여 설명회 참가자들의 호평을 받았다고 은행 측은 전했다.
외환은행 박재홍 부행장은 “이번 투자설명회를 계기로 외환은행 동경지점 및 국내 WM센터(10개점)에 국내 투자관련 전담데스크를 설치하여 해외교포들을 위한 지속적인 국내 투자관련 상담 및 종합자산관리 서비스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