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엠대우가 인기 락 그룹 크라잉 넛과 함께 젠트라 엑스(Gentra X)의 역동적 이미지를 알리는 이색 마케팅을 펼친다고 22일 밝혔다.
지엠대우는 오는 7월 13일까지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젠트라 엑스 홈페이지(www.gentrax.co.kr)에서 크라잉 넛의 히트곡 ‘룩셈부르크’에 질주본능 젠트라 엑스의 이미지를 새롭게 표현, 가사를 붙이는 ‘개사 이벤트’를 실시한다.
지엠대우는 응모작 중 우수곡을 선정, 300만원 상당의 유럽 여행 상품권과 100만원 상당의 여행 상품권, 컨버스 운동화 등 다양하고 푸짐한 상품을 제공하며, 우수작은 크라잉 넛이 직접 부를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지엠대우는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젠트라 엑스 홈페이지에서 크라잉 넛의 미공개 신곡 ‘불편한 파티’와 대표곡 ‘말 달리자’의 공식 뮤직 비디오를 제작할 감독을 공개 모집한다.
지에대우와 크라잉 넛은 뮤직 비디오의 시놉시스를 접수 받아 우수작을 선정하고, 최종 선정된 감독에게는 촬영에 필요한 젠트라 엑스와 300만원 상당의 촬영 제작비를 지원한다. 또 기획 의도에 따라 최종 선정된 감독이 원할 경우, 크라잉 넛이 뮤직 비디오에도 직접 출연할 계획이다.
지엠 대우 조인상 이사는 “젠트라 엑스의 다이내믹하고 역동적인 이미지와 크라잉 넛의 지칠 줄 모르는 열정과 에너지가 결합 함으로써 젊은 층에 크게 어필할 수 있다고 판단, 이색적인 마케팅을 기획 하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