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요할 때마다 할인 받는 서비스를 바꾸어 쓸 수 있는 카드가 있다면?
비씨카드가 고객이 원할 때마다 카드의 서비스 내용을 변경하여 사용할 수 있는 똑똑한 카드를 선보였다.
비씨카드는 23일 고객이 원하는 혜택을 스스로 선택해서 사용하고 이용금액의 10%를 할인 받을 수 있는 ‘트랜스폼 (Transform) 카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트랜스폼 카드는 비씨카드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한지카드를 실제로 상품화한 최초의 친환경 신용카드다. 한지카드는 환경 친화적인 한지를 여러겹으로 접착 처리하여 만들었기 때문에 소각시 환경유해물질인 다이옥신이 발생하지 않고 매립시에도 생분해가 가능한 획기적인 친환경 카드이다.
트랜스폼카드의 가장 큰 특징은 고객이 스스로 원하는 서비스 내용을 선택하고 필요에 따라 언제든지 변경 할 수 있다는 점이다. 또한 복잡하거나 사용처가 제한되어 있는 포인트 적립 방식이 아니라 고객이 이용한 서비스에 대해 다음달 결제일 명세서에서 즉시 차감 되는 할인 방식으로 매월 받은 할인 혜택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 카드는 전국 모든 외식 업종(약 75만개 가맹점)·백화점·대형할인점(약 2,100개 가맹점)및 학원(약 9만 4천개 가맹점)은 물론 주요 5개 서점(교보문고, 영풍문고, YES24, 영광도서, 동보서적)에서 10%할인 혜택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