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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덕여왕’ 고현정, “엄기영 사장과 친근감 보여~”

지난 1일 오후 경기도 용인 MBC 드라마 사극 '선덕여왕' 세트 촬영장에 MBC 엄기영 사장과 경영진이 방문해 제작진을 격려했다.

특히 이날 현장에서는 '미실' 역 고현정과 '설원랑' 역 전노민 등이 한창 촬영 중이었다.

촬영 중에 엄기영 사장 등 경영진의 깜짝 방문에 고현정은 엄 사장을 보자마자 환한 웃음을 지으며 "이렇게 직접 찾아 격려해 주셔서 영광입니다~"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엄기영 사장 역시 "온 국민의 시선이 '선덕여왕'에 쏠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여러분 힘내주세요!"라며 덕담을 건넸다.

고현정은 이어 "과거 20대 시절 보도국에서 우연히 뵌 적 있다"면서 인연을 소개하자 엄 사장은 기억을 더듬으며 더욱 반가움을 나타내기도 했다.

엄사장은 더운 날씨에도 연일 촬영에 매진하고 있는 박홍균 PD와 김근홍 PD 등 제작진에게도 "다들 힘들다고 하는 요즈음에 '선덕여왕' 덕분에 흔들리지 않고 가고 있어 고맙다. 우리 경영진도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사진=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