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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텔레콤 OZ, 김기범이 노숙자 된 사연?

아이돌 스타 김기범이 ‘노숙자, 싸움짱, 춤꽝, 맨발의 기범' 등 굴욕적인 키워드들로 울상을 짓는다.

김기범과 최아라가 최근 LG텔레콤이 선보인 OZ 무한자유요금제 광고를 통해 젊은 세대들의 휴대폰 사용 일상을 그려내며,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김기범과 최아라가 분위기 좋은 카페에 나란히 앉아 있다.광고에서 최아라는 데이터 서비스 OZ에 푹 빠져 손에서 휴대폰을 내려놓을 줄 모르고 최아라는 네이버, 다음, 구글 등에서 ‘김기범’을 검색해본다.

곧이어 ‘노숙기범’, ‘맨발의 기범이’ 등과 같이 숨기고 싶은 김기범의 과거가 펼쳐진다. 김기범은 “배 안고프냐”며 최아라의 주의를 다른 곳으로 돌려보려 하지만 최아라는 꿈쩍도 않으며 “OZ는 마음껏 써도 6,000원이야, 더 할거야!” 한마디로 김기범을 절망케한다.

김기범과 최아라를 내세운 OZ 무한자유요금제 광고는 휴대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 검색을 즐기고 블로깅도 하며 동영상도 보는 젊은 세대들, 즉 OZ Generation의 일상을 그려내고 있다.

LG텔레콤 브랜드커뮤니케이션팀의 김재현 부장은 “이번 광고는 최아라와 김기범의 장난스러운 데이트 장면을 통해 OZ를 통해 항상 즐거운 OZ Generation의 일상을 표현하고 있다”라며 “광고를 통해 월 6,000원으로 아무리 써도 요금 부담 없는 OZ 무한자유요금제의 가격 경쟁력이 고객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