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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아름, ‘드림’ 전격 출연! ‘김범에게 열렬한 구애공세’

배우 홍아름(20)이 SBS 새 월화드라마 '드림'에 출연한다.

'신예' 홍아름은 지난해 KBS 2TV 주말드라마 '내사랑 금지옥엽'에서 섬에서 갓 올라온 미혼모 김보리 역으로 분해 촌스러운 헤어스타일과 실감 나는 사투리로 눈길을 끌었다.

홍아름은 '드림'(극본 정형수/연출 백수찬)에서 이장석(김범 분)에게 열렬한 구애를 펼치는 상큼 발랄한 아가씨 송유리 역을 맡게 됐다.

푼수끼 다분한 송유리는 장석에게 한눈에 반해 장석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따라가 응원하는 기장 철마 갈비집 딸이다.  아버지의 재력을 이용해 제일(주진모 분)과 장석의 든든한 스폰서가 된다. 또 장석이 소연(손담비 분)을 좋아하는 것을 알고 소연을 연적으로 여긴다.

한편, 홍아름 외에도 주진모, 김범, 손담비, 마르코, 줄리엔강, 현우, 청림, 김웅 등이 출연하는 '드림'은 '자명고' 후속으로 오는 27일 월요일 9시 55분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