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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한·미 통상협의’ 워싱턴에서

2009 제2차 ‘한·미 통상협의’가 오는 27일, 28일 양 일간  워싱턴에서 개최된다. 

'한미 통상 협의'에는  안총기 외교통상부 지역통상국장을 대표로, 외교통상부, 보건복지가족부, 지식경제부, 농림수산식품부, 문화체육관광부, 식약청, 조달청 등 7개 유관부처 관계자가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미국측은 브라이언 트릭(Bryant Trick) 미 무역대표부(USTR) 한국 담당 부대표보를 대표로 USTR, 국무부, 상무부, 농무부, FDA 등 관계자가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협의는 최근 미 무역대표의 무역협정 집행(trade enforcement) 강화방안 발표 등 미 행정부의 무역정책이 구체화되는 시점에서 양국 관심 분야의 다양한 현안이 논의될 예정이다.   

한편, 한·미 통상협의는, 한·미 통상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매년 3-4회 부정기적으로 서울과 워싱턴에서 번갈아 개최되고 있으며 제 1차 한·미 통상협의는 지난 3월 11일 12일 이틀간 서울에서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