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 13일 개봉하는 감성 판타지 어드벤처 <썸머워즈>(수입:케이앤엔터테인먼트/배급:CJ엔터테인먼트)에서 주인공 ‘겐지’ 목소리 연기를 한 일본의 국민 남동생 ‘카미키 류노스케’가 한국의 국민 남동생 ‘유승호’와 닮아 화제가 되고 있다.
93년생으로 올해 17세 꽃띠의 ‘카미키 류노스케’와 ‘유승호’는 뛰어난 연기력과 훈훈한 외모로 온 국민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한일 대표 국민 남동생이다.
CF로 데뷔, <탐정학원Q>, <바람의 화원> 등의 작품으로 국내에도 수많은 팬들을 보유하고 있는 카미키 류노스케는 어릴 적부터 다수의 드라마를 통해 귀여운 외모로 선풍적인 인기를 얻으며 일본 브라운관계의 독보적인 아역 스타 배우로 자리잡았다.
2000년 단막극 <가시고기>로 데뷔한 유승호는 영화 데뷔작이자 2002년 최고의 히트작 <집으로>를 통해 귀여운 외모와 연기력으로 국민적인 사랑을 받았다.
공통점이 많은 어린 두 배우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쉽게 잊혀져 가는 여느 아역 스타와는 달리 점점 물이 오르는 연기력과 매력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것.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하울의 움직이는 성> 등의 작품에서 성우 못지않은 목소리 연기로 ‘애니메이션계의 숨은 블루칩’으로서도 활약하고 있는 카미키 류노스케는 <썸머워즈>에서도 주인공 ‘겐지’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리틀 소지섭’이라 불리며 성숙한 매력을 더해가고 있는 유승호는 다수의 CF, 드라마를 통해 보다 성숙한 연기를 펼치고 있으며, 내년에 개봉하는 애니메이션 <잎싹, 마당을 나온 암탉>을 통해서는 처음으로 목소리 연기를 펼칠 계획이다.
커갈수록 점점 매력을 더해가고 있는 카미키 류노스케와 유승호의 행적은 앞으로도 온 국민의 관심을 받으며 성장해나갈 전망이다.
한편, ‘일본의 유승호’ 카미키 류노스케가 목소리 주연을 맡은 영화 <썸머워즈>는 17세 천재 수학 소년과 27명의 대가족에게 일어난 판타스틱한 모험을 그린 감성 판타지 어드벤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