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소리(SORI)가 비운의 여주인공으로 전격 변신해 눈길을 끌고 있다.
소리는 지난 13일 디지털싱글앨범 'Disco Party*1982'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BoyBoy'(보이보이)로 한창 활동 중인 가운데, 신인가수 '아스트로'의 뮤직비디오를 통해 연기에 도전하게 된 것.
소리는 R&B House 혼성 그룹 아스트로의 첫번째 앨범 타이틀곡 '간다'뮤직비디오를 통해 남자친구에게 버림받은 여자의 아픈 심정을 선보였다.
소리의 소속사 JSprime은 "소리가 뮤지컬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 이후에 본격적인 연기가 처음임에도 불구하고 감정 및 대사처리가 능숙해 현장에 있던 스태프로부터 '언제 연기연습까지 했느냐'는 농담 섞인 찬사를 받기도 했다"고 전했다.
한편, 소리(SORI)의 첫 연기 도전 작인 아스트로의 '간다' 뮤직비디오는 오는 6일 오전 곰TV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