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 시승행사를 개최했다.
현대차는 지난달 28일부터 9일까지 강원도 횡성 현대 성우리조트에서 지난달 출시한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 체험 시승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시승행사는 현대차 보유 고객뿐만 아니라 휴가시즌을 맞이하여 현대 성우리조트를 방문한 모든 고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현장추첨을 통해 시승당첨자를 선정할 정도로 친환경차에 대한 고객들의 큰 관심 속에서 이뤄졌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시승에 참여한 1000여명의 고객은 방태산 자연휴양림 등 성우 리조트 주변의 약 100km 거리를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로 직접 운전하면서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를 직접 체험했다.
시승에 참여한 김승환씨는 “피서객들로 붐비는 곳이 아닌 한적하고 시원한 자연 속에서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를 직접 시승하고, 다양한 친환경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환경의 중요성을 느끼게 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현대차는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썸머캠프를 ‘블루드라이브 환경캠프’로 업그레이드하여 현대차의 친환경 차량 시승 및 다채로운 친환경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성우 리조트 내에 ‘블루 드라이브존(Blue Drive Zone)’을 설치해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를 전시하고 각종 친환경 신기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현대차는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친환경 시승 프로그램을 준비해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에 적극 대응한다는 계획이다”고 말했다.